


최영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는 10월 28일 베트남 농업환경부에서 개최한 "행동으로 보여주는 연대(Solidarity in Action) : 태풍 부알로이(Bualoi) 및 마트모(Matmo) 피해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 기념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최 대사는 한국 정부를 대표하여 최근 연이은 태풍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베튼탐 국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한국은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작년 태풍 야기(Yagi) 피해에 200만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100만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신속히 결정하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국제이주기구(IOM)와 협력하여 타이응우옌성, 박닝성, 랑선성, 까오방성 등에서 긴급 구호 및 가옥 수리 재건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한국의 이번 기여가 베트남 국민의 건강과 안전, 신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