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6월 12일(목)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최영삼 대사는 대사관저를 방문한 응오 흐엉 란(Ngo Phuong Lan) 베트남영화발전협회 회장 겸 다낭 아시안영화제(DANAFF) 이사장과 면담 및 만찬을 갖고,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여한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 협력 관련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면담에는 팜 뚜언 남(Pham Tuan Nam) 베트남영화발전협회 부회장, 팜 티 타잉 하(Pham Thi Thanh Ha) 베트남영화발전협회 사무총장, 리 프엉 중(Ly Phuong Dung) 문체부 영화국 부국장도 자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최영삼 대사는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에 한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해 준데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더불어 다낭아시안영화제가 영화 산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영화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장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면서 그 과정 속에서 한국 정부와 대사관도 최선을 협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는 6월 29(일) ~ 7월 5일(토) 7일간 진행되는 제3회 다낭아시안영화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14개 작품 상영, 한국 감독+배우 초청 관객과의 만남, 한국영화의 밤 리셉션, 영화제 계기 한국 음식, 문화, 관광 등 한국 종합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